매년 '다니엘 기도회'는 11월 1일부터 21일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다니엘 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일 차 개요
1일차 강사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님으로 오륜교회 담임목사님입니다. 다니엘 기도회 운영위원장으로 오륜교회를 개척하여 21일간 교인들과 기도했던 그 기도가 이렇게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김은호 목사님 기도 제목 첫 번째는 지혜와 능력을 더 하사 다니엘 기도회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21일간 기도회를 인도할 때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 하사 성령의 임재가 충만한 기도회를 이끌어 가게 그리고 세 번째는 김은호 목사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비전이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성취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1일차 김은호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구체적인 기도가 필요한데 어떻게 기도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기도 제목을 보면서 나의 기도 제목을 채워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일차 강의 내용
1일차 본문은 구약 열왕기상 18장 41절부터 46절입니다.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 이후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도취되지 않고 기도에 응답에 도전하기 위해 갈멜산으로 갔습니다. 누가 기도의 응답에 도전할까에 대한 물음에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는 자는 바로 확신이 있는 자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를 통해 알려주십니다.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는 근거는 첫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그리고 하나는 우상숭배의 주역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절, 2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라는 말씀을 보면 엘리야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골로새서 3장 5절 하반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엘리사를 통해 어떻게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였지를 보면 첫째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간절히 기도했고, 또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38장 2절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를 보면 히스기야 왕도 엘리야 선지자가 땅에 꿇어 엎드려 기도에 집중을 위해 벽을 보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는 집중력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는 잡념이 떠오르고, 당면 문제가 심각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그리고 과거의 죄를 들추어내어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소리를 내서 간절하게 또박또박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7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라고 한 것처럼 엘리야 선지자도 우리와 성정 즉 본성이 같다고 했습니다. 기도에 간절함이 없는 것은 주님 외에 더 많은 대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밖에 없는 분들은 주님 외에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기도는 막연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은 구체적으로 기대하며 믿음에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데 그래야 응답도 구체적으로 임합니다. 세 번째 기도에 응답이 지연은 거절이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응답해 주시겠다는 사인이라고 합니다. 1일차 다니엘 기도회라는 타이틀에 맞는 기도에 대한 내용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다시 써봤습니다. 11월 1일부터 성경 1독을 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빨리 읽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은혜 가운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1월 1일은 창세기 1장 ~ 5장을 읽었고, 2일차 김성제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다가 연결이 도서 새롭게 하소서 MC를 하는 최선규 아나운서의 간증과 고 이어령 박사님의 간증 1부까지 들었는데 내일 2부 간증까지 들어야겠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일차 찬양, 지역, 문화공연
1일차 찬양은 오륜교회 하이 프레이즈로 여기에 모인 우리, 찬송가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찬송가 불길 같은 주 성령, 주님 우리에게, 다니엘 기도, 주의 아름다움은입니다. 찬양팀의 기도 제목은 하나님만 높이는 열정 가득한 찬양팀이 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함 가운데 모은 예배자들이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길 마지막은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기 합당한 거룩하고 정결하게 마음을 달라는 기도입니다. 첫째 날 문화공연은 허지듀오로 재즈 보컬리스트 지은영 그리고 재즈 피아노 허림이 함께 했습니다. 편곡해서 부른 찬양이 은혜로웠습니다. 첫째 날 지역 기도는 광주 지역입니다. 광주지역의 네 가지 기도 제목 첫 번째는 1천500여 교회, 40만 성도들과 기독교 기관들이 말씀 안에서 연합하고 기도하며 전도에 힘써 광주를 거룩한 복음의 도시로 회복이고, 두 번째는 광주의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믿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발견하게 하셔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차세대 지도자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단, 사이비 단체의 실상이 드러나게 하시고 광주 시민과 온 성도들이 거짓에 미혹되지 않으며 건강한 영적 토양에 바른 복음이 심기게 하는 것과 마지막 네 번째는 목회자들의 몸과 마음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셔서 강함과 순결함을 겸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기쁨으로 힘써 감당해달라는 기도입니다. 2022 다니엘기도회 2일차는 필리핀 뿔로 김성제 선교사님이 강사로 서십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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