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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다니엘기도회 16일차 이연숙 선교사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by hokma 2022. 11. 21.

2022 다니엘 기도회 16일차

2022년 다니엘 기도회 16일차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대부분 라이브로 들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정리하면서 받는 은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6일 차 개요

2022 다니엘 기도회 16일차 강사는 이연숙 선교사님입니다. 사단법인 한국 불어권 선교회 선교사이자 현재 서강교회 부목사입니다. 이연숙 선교사님 기도제목은 첫째, 말씀을 전하거나 말씀을 가르치는 자리에 설 때마다 아버지의 뜻을 온전하게 전하는 자가 되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삶으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내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미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교 1학년인 큰딸이 안과 밖이 단단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게 하시고 고등학교 1학년인 둘째 아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픔들이 있는데 이 아픔들이 주님께서 쓰시는 좋은 도구가 되며 날마다 예수님 닮아가는 자녀들 되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잘 전해져 각자 증인의 삶을 살고자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 31장 33절 말씀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를 가지고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간증합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6일차 강의 내용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3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삶이 녹녹하지 않습니다. 약을 한 번에 털어 넣고 내일엔 천국에 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새 날을 허락하셨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이유로 떠나가버렸고, 삶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달려갈 의미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3년 동안 기차와 버스를 타고 어디서 죽을지를 찾아다닙니다. 기차 안에서 주님이 찾아오셨고 숨 쉬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말씀이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1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멘토 목사님이 계셨는데, 이 분과 만나 말씀을 읽고 기도의 습관을 들이면서 내 안에 예수님이 찾아와서 채워주셨으면 좋겠다 믿음의 가정을 갖고 싶다는 소망이 기도 중에 생깁니다. 그러다 남편인 고 허태준 선교사를 만납니다.  좋은 친구였고, 좋은 멘토였고, 좋은 동역자였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준비과정은 즐거웠고, 결혼식 축가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였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아프리카에 대한 꿈을 이뤄주시기 위해 이 아름다운 청년을 남편으로 허락해주셨습니다. 2005년 9월에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로 떠납니다. 어느 날 남편이 차를 몰고 달려오는데 소떼를 피하려다가 핸들을 자기 쪽으로 꺾었고, 차가 굴러서 남편은 천국으로 갔고, 함께 탄 현지인 세 명은 다치지 않게 됩니다. 당시 허태준 선교사는 38세였습니다. 3살 된 딸과 태중에 4개월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왜 그러시냐고 기도하고 미친 듯이 울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한다는 것을 영화처럼 장면으로 보여주십니다.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혼자 있는 것 같았으나 함께 계셨다고 합니다. 로마서 5장 3절에서 4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는 말씀처럼 우리에게 환난과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소망으로 나가기 위한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하면 하나님의 품으로 달려가고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남편을 살려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셨기에 아멘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서면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소망의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상처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직면하길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것이 복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조개가 진주를 고통 속에 품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복음이 되게 하시고 복음을 입을 열어 선포하는 우리가 되게 하셔서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내는 우리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로 이연숙 선교사님의 간증이 마쳤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6일차 찬양, 지역 중보기도

16일차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포드처치 포드워십 찬양팀입니다. 찬양콘티 순서는 ① 기뻐하며 경배하세 ② 성령의 불타는 교회 ③ 성령이여 내 영혼을 ④ 송축해 내 영혼 ⑤ 주님만 주님만 사랑하리입니다.기도제목 세 가지는 첫 번째는 강력한 예배의 영, 예배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전적으로 하나님 만을 높이고 하나님 중심의 예배로 드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사무엘상 16장 23절 말씀의 실현을 통하여 모든 육신의 질병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떠나가는 강력한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16일차 수험생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첫째 수험생들이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수능 당일 시험 문제 앞에서 당황하여 실수하지 않고 담대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 시험 결과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수험생들을 지켜 주시고 최선을 다하여 공부한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진학을 인도해 주시고 각자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허락하신 비전을 담대히 성취해 나가게 하소서. 16일차 중보기도 지역은 울산지역입니다. 첫째, 600여 교회와 10만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우상숭배와 이단의 거짓이 드러나 완전히 무너지게 하시고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울산 지역의 영적 기류가 바뀌어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놓인 울산 지역에 회복의 은혜를 내려주시고 갈등과 다툼 없이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산업체와 사업체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 산업재해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켜주시고 마음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치료하셔서 강건하게 하는 것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7일 한정원 교사, 18일차 손경님 목사님, 19일차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20일차 진정주 약사가 함께 합니다. 매년 다니엘기도회  간증은 21일차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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