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다니엘 기도회 7일차
2022 다니엘 기도회 7일차입니다. 21일 다니엘 기도 중 3분의 1이 되는 시점입니다. 오늘 중보 기도 지역이 인천인데 오늘 사회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일신중앙교회 양계승 목사님이 사회를 보셨습니다. 사랑의 헌금은 전라남도 여수 복산교회 배동철 목사님과 이혜정 사모님으로 배동철 목사님이 뇌출혈로 쓰러져 왼쪽이 마비되셨습니다. 쾌유되길 기도해 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7일 차 개요
2022 다니엘기도회 7일차 미국 뉴저지 필그림 선교교회(PMC) 담임목사님이신 양춘길 목사님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간증의 설교로 전할 때 하나님의 완전하신 주권과 신실하심이 선포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듣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은혜와 도전이 되도록 준비시켜 주시고 두 번째 한국 방문의 모든 여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육신의 건강과 영혼의 평안함을 주셔서 모든 일정을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게 그리고 세 번째는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주님께 먼저 기도하며 주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담대한 믿음과 사랑의 섬김으로 행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니엘 1장 8절, 다니엘 3장 16절부터 18절, 다니엘 6장 10절 말씀으로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다니엘 1장 8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 3장 16절 ~ 18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6장 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2022 다니엘 기도회 7일차 강의 내용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가게 된 양춘길 목사님은 2023년 이면 미국에 간 지 만 50년이 됩니다. 1973년에 가자마자 미국 최대 정치 스캔들이었던 워터게이트 사건이 있었고, 1992년 4월 29일에는 LA 폭동으로 그때 한인 이민자들 업소 무려 2,300여 개가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었고, 1994년 LA 지역에 큰 지진이 나서 하이웨이가 두 동강 나기도 했습니다.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2012년에는 미 동부지역을 쳐서 열흘 동안 정전되고 233명으로 죽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시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고 두려웠던 사건이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시킨 것인데, 더 가슴 아픈 일은 이런 결정을 하기 한 달 전에 미국 기독교 큰 교단이 앞서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필그림 선교교회가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하면서 허용한 그 교단을 탈퇴하면서 겪었던 일이 마치 다니엘과 세 친구-사드락, 메삭, 아벧느고-가 경험했던 것과 흡사한 경험을 하게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다니엘서의 내용으로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자'로 말씀을 전하십니다. 다니엘서 1장 21절 '다니엘은 고레스왕 원년까지 있으니라'라는 구절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당시 그들의 나이가 17살 정도였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미국으로 이민자로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포로로 잡혀간 그들의 인생은 가히 절망적이었습니다. 다니엘이 고레스왕 원년까지 있었다는 것은 그가 총 6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왕궁에 있으면서 정치적 선지자로 활동했다는 것으로 바벨론 왕국의 느부갓네살, 베사살 또 메대의 왕 다리오 그리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까지 네 명의 왕을 섬기며 정치적 선지자로 위대한 활동을 한 것으로 정권이 바뀌게 되면 보직 해임당하기 마련인데 네 왕을 섬겼다는 것은 다니엘이 성실했고 모든 왕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과 함께 19세기 목회 강단의 거성이었던 알렉산더 맥클라렌은 다니엘에 대해서 국가의 모든 어려움과 왕의 광란과 그의 후계자들의 죽음과 소용돌이치는 음모와 질투와 박해 속에서 이 사람은 바람이 몰아치는 사막 속에 기둥과 같이 꿋꿋하게 견디어 냈다고 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으로 우리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네 왕을 섬겼던 다니엘은 그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선택에 기로에 서 있었을지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았기에 그렇게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을지 그들에게 있었던 세 가지 선택의 사건을 봅니다. 첫 번째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먹을 것인지 거절할 것인지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포로 중 쓸 만한 인재가 있으면 선택하여 당대 최고의 교육인 갈대아 사람들의 교육을 받으면서 학문을 익히고 그 과정을 거치게 되면 등용해서 지도자로 쓰는 출세의 기회가 주게 됩니다. 그런데 왕의 상의 진미와 포도주를 마신다고 한 것은 바벨론 우상에게 드린 것을 왕의 상에 올려놓기 때문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받아들인다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여기서 다니엘과 세 친구는 출세를 못해도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더럽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니엘서 1장 8절처럼 단호하게 거절한 것입니다. 이 선택의 결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학문과 총명과 지혜를 주셔서 그 지혜와 총명이 바벨론 온 나라의 박수와 술객보다 10배나 더 했으며 특별히 모든 환상과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게 되어 후에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해석해 줍니다. 그 결과 꿈을 해석하지 못해 죽을 뻔한 박수들과 지혜자들이 생명을 건지게 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느부갓네살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2011년 5월 당회에서 미국 교단이 동성애자 안수 허용에 대해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하는데 교단을 나겠다고 만일 교회가 안 나가면 혼자서라도 나겠다고 합니다. 14명 당회원 모두 그 대답을 기대했던 답이라고 하면서 리더십이 하나가 되는 뜻을 정합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교단의 결정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뜻을 정한 것입니다. 성경은 동생애를 언급하고 있고 그것은 죄라고 규명하고 있습니다. 죄는 용납할 수 없지만 동성애자들은 여전히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성경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이 인정되면 교회가 설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교단을 떠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그러나 노회는 탈퇴를 허용하지 않았고, 2017년 8월에 공동의회를 열고 투표를 한 결과는 98.2%의 성도들이 교단 탈퇴를 찬성했습니다. 방법적인 것은 타협할 수 있지만, 원칙적인 것은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머뭇거리면 사탄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성애가 죄냐 아니냐에 대한 것은 주저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3장을 보면 두 번째 선택의 이야기인 금 신상에게 절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는 것으로 절하지 않는 것으로 타협에 여지없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풀무불에서 건져내고 왕의 손에서 건져내실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더라도 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교육은 신념이 굳은 사람으로 양보 할 수 있는 것과 양보해서는 안 되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신앙입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될 정도로 기도하면서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이 내게서 물러가게 하옵소서라고 하면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라는 그리 아니하실지라고 하십니다. 교단 탈퇴를 결정하고 독립 선언을 하자 교단은 법정에 고소를 하여 건물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100% 교인의 헌금으로 어려운 이민생활에 헌금으로 건축해서 세운 교회인데도 교단 소유로 되어 있어 1200만 달러 상당의 건물을 포기할 것이냐 법정 투쟁을 할 것이냐의 선택에 기로에 놓입니다. 공동의회에서 개표 결과는 94.6%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가기로 한 결정을 내립니다. 여기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국민일보에서 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생각을 묻는 것에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사람이라고는 대답합니다. 고린도 전서에 형제들의 송사 문제를 세상 법정에 가지 말라는 것으로 50%의 가능성 있는데도 불구하고 포기한 것입니다. 2017년 12월 31일 건물을 놓고 나와서 드린 첫 예배는 평상시 주일보다 더 많이 오게 됩니다. 장기결석자가 많이 왔다고 합니다. 포기한 건물에서는 열일곱 명이 예배를 드렸는데 11명은 노회 임원이었습니다. 세 번째 이 다니엘은 30일 동안 왕 이외 다른 신에게 기도하지 못하는 금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다니엘을 질투한 사람들이 끌어내리기 위한 음모였습니다. 그리고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봉해 살아있었습니다. 왕은 그들을 참소했던 사람들을 붙잡아 사자굴에 넣었고 그들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사자에게 잡아 먹힙니다. 새벽기도를 다섯 곳에 흩어져서 드리고 수요예배는 또 다른 교회에서 금요 예배는 세 곳에서 드리게 됩니다. 필그림 교회는 필그림선교교회가 되었습니다. 건물 뿐 아니라 은행 계좌와 교회 이름도 못쓰게 하여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새로운 선교센터 건물에 들어 갈 수 있게 됩니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내 자신의 욕망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기 위해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기도의 사람으로 든든히 서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7일차 찬양, 지역 중보기도
7일차 찬양은 오륜교회 브릿지 워십 찬양팀입니다. ① 복음들고 산을 ② 주의 이름 높이며 ③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내게 강 같은 평화 ④ 예수님만을 더욱 사랑 ⑤ 예수로 살리 순서로 찬양을 했습니다. 브릿지워십 찬양팀 기도제목 세 가지는 주님 앞에 늘 겸손하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게 사랑으로 연합하여 서로 섬기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7일차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기에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땅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며 이들이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아 열방의 선교사로 나아가게 두 번째는 다문화 가정을 축복 하사 불신, 이혼, 폭력 등의 아픔을 겪지 않게 하시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행복과 평안을 누리며 성장하게 세 번째는 언어와 문화, 생활 습관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 하사 출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7일차 중보기도 지역은 인천입니다. 첫째 64만 성도와 3,800여 교회를 통하여 300만 인천 시민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둘째 선교사님들이 복음의 첫 발을 디딤으로 복음의 통로가 된 인천 땅이 이제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의 전초기지로 쓰임 받게 셋째 친이슬람 정책들을 막아 주시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무슬림들을 품고 기도하며 전도에 열심을 내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그리고 마지막 네번 째는 서해 5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기억해 주셔서 그 땅에 있는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꾼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8일차는 쏠라이트 미션 대표 심윤정 대표의 간증의 시간으로 예례미아 31장 3절에서 4절로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라는 주제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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