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다니엘 기도회 12일차 광석교회 정선희 집사 '함께 하시는 하나님'
2022 다니엘 기도회 12일차
2022년 다니엘 기도회 12일차입니다. 2022 다니엘기도회 첫째 날 김은호 목사님으로 시작하여 김성제 선교사님, 최인선 목사님, 변귀숙 원장님, 전은주 전도사, 온성도 목사님, 양춘길 목사님, 심윤정 대표, 김마라나타 선교사님, 김한요 목사님, 임선주 찬양선교사에 이어 12일차는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님의 간증을 합니다. 작년에는 가수 이수영, 2020년에는 탤런트 신애라 집사가 간증했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2일 차 개요
2022 다니엘기도회 12일차는 SBS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하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정선희 집사님입니다. 현재 다니는 교회는 서울 동대문에 있는 광석교회입니다. 서울 장곡초등학교, 하계중학교, 염광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 학사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7월 안재환과의 결혼을 기자회견으로 알라게 됩니다. 2008년 9월 8일 안재환이 사망하게 됩니다. 정선희 집사님의 기도 제목은 첫째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방송(TV 동물농장, 힐링토크 등), 팟캐스트, 라디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감당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특별히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의 믿음이 세워지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해 달라는 것이고, 셋째는 여러 가지 일정을 소화하며 영육 간에 늘 강건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주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픈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것도 전 국민 알고 있는 것을 내용을 간증으로 나눌 수 있는 정선희 집사님의 순종에 박수와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 본문은 빌립보서 4장 11절부터 13절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제목으로 간증합니다.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022 다니엘 기도회 12일차 강의 내용
정선희 집사는 모태신앙이 아닌 영적 1세대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간 것은 스물세 살 때였습니다. 오래된 불교 집안이었고 17년 동안 불자였던 엄마가 교회를 나가게 되는데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계속 엄마의 권유를 피하다가 방송생활에서 허무함과 고독함을 느끼고 지쳐있을 때 새벽기도를 나가게 됩니다. 그러다 한달 정도 지났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삶이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것이 아닌 애매한 만남이었지만 충분히 인생이 전복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벅찬 기쁨과 감사가 밀려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응급실에서 엄마를 구해낸 적도 있을 만큼 무서운 아빠에 대한 미움이 생기게 되어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고 해결해 달라고 하고 집으로 갑니다. 집에 가서 아빠를 신경 쓰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안아 드리게 됩니다. 그러자 아빠가 울게 되고 너무 외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 고백 속에 지금까지 아빠를 차갑게 외면했던 것을 하나님이 다 보여주십니다. 아버지가 하나님에게 가는 것을 방해했다는 생각에 같이 눈물을 흘립니다. 아버지는 바뀌지 않았지만 그 후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저주에서 긍휼로 바뀝니다. 아버지가 주님을 만나기까지 25년 걸렸던 것입니다. 결혼 생각이 크게 없을 때 예수님을 믿고 나서 가정예배드리고 평온한 집에서 살겠다는 희망이 생겨 신앙을 가지겠다는 약속을 하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면서 3개월 만나고 5개월 만에 결혼합니다. 그리고 10개월 만에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남편이 떠납니다. 죄책감과 억울함 그리고 슬픔이 분노로 바뀌게 되면서 하나님께 배신당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살려달라는 기도를 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엄마의 기도 그리고 95프로의 악플 가운데 기도하겠다는 기도가 위로가 됩니다. 그 후 정선희 집사님은 자신의 상처가 우상이라는 것을 기도하시게 합니다. 지금은 매 순간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솔직한 간증이 힘이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2일차 찬양, 지역 중보기도
12일차 찬양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슈아 찬양팀이 진행합니다. 순서로 찬양을 했습니다. 조슈아 찬양팀 기도제목 세 가지는 첫째 오직 예수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되게 둘째는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증인 된 삶 살게 셋째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12일차는 연예인 간증이나 보니 방송/연예 종사자에 대한 중보기도의 날입니다. 첫 번째 연예인들이 세상의 인기와 명예보다 더 고결한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대중문화가 실현되게입니다. 두 번째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담대히 예배의 현장에 나오게 하시며 방송계에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방송·연예계의 우상숭배와 미신의 관습이 끊어지게 하시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죄의 문화들이 방송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게입니다. 12일차 중보기도 지역은 서울남부지역입니다. 첫째 서울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임하여 강력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은혜가 충만한 하나님의 도성이 되게 입니다. 둘째 서울을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은 힘을 잃게 하시고 반성경적인 모든 악법이 폐기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풍요와 평안을 누리는 도시가 되게 입니다. 셋째 대학교와 교회들이 선명한 말씀의 비전을 갖고 영혼 구령에 불타는 열정으로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여 초대 교회 같은 부흥의 역사가 있게 입니다. 넷째 아름답고 선한 기독 문화 속에서 다음 세대들이 말씀으로 철저히 양육되게 하시고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헌신하게 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차 노진준 목사님, 14일차 모영국 목사님, 15일차 이미나 대표, 16일차 이연숙 선교사님, 17일 한정원 교사, 18일차 손경님 목사님, 19일차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20일차 진정주 약사가 함께 합니다. 매년 다니엘기도회 간증은 21일차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