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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차 노진준 목사님 '좋은 것' 누가복음 10장 38절 ~ 42절

hokma 2022. 11. 17. 10:00

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차

다니엘 기도회 세가지 키워드는 예배, 회복, 연합입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그리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니다. 오늘은 2022년 다니엘 기도회 13일차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키워드가 적용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 차 개요

2022 다니엘기도회 13일차는 순회 설교자 노진준 목사님입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순회 설교자이고,  PCM (Preaching Coaching Ministry) 공동대표장입니다. 이전에는 LA 한길교회 담임목사를 했습니다. 저서는 「예배 사색, 믿음을 의심하다」,  「다니엘서」, 「읽는 설교 요한복음」, 「회복하라」, 「요셉을 알고 싶다」 등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0장 38절부터 42절 말씀으로  '좋은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합니다.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차 강의 내용

가정이나 사업체 방문해보면 성구 액자를 만들어 걸어 놓은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문맥에서 떼어서 그 구절만 보면 그 구절의 원래 의미를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욥기 8장 7절의 경우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장 7절은 하나님의 말씀도 아니고 약속도 아니며 욥이 한 말도 아닙니다. 이 말은 욥의 친구가 했던 말로 하나님께 범죄 했기에 치시고 벌을 주셨다는 생각 했기에 회개하라고 한 것입니다. 욥이 죄를 지어 생긴 고난이 아닙니다. 욥이 목마르게 찾던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의 좋은 것은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가 택한 좋은 것은 여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르다가 분주함 때문에 주님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보는 것 대신 마리아를 보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는 것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서 거룩함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설교가 거룩한 일이냐 아니냐는 이 설교를 통해 내가 얼마나 유명해지고 명예를 얻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가를 생각하면서 설교를 하게 된다면 이 일은 세속입니다. 설교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그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낼 때 거룩한 것입니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단순한 밥벌이가 될 때 세속이 되는 것입니다. 노진준 목사님이 미국에서 26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주님만 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일이 진보가 있고 열매가 있을 때 좋아했고, 그 자리에 열매가 보이지 않으면 섭섭하고 원망했다고 합니다. 비록 장애가 있지만, 나름대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실히 목회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아무도 나를 도와주는 것 같지 않아 섭섭하고 화가 난 마르다 같았던 것입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태어나서 8개월 만에 소아마비 장애인이 됩니다. 대학교 2학년 때 다니를 고쳐달라고 기도한 지 4년이 된 해에 치유 집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목사님 중 한 분의 설교 중에 믿음으로 기도하면 무슨 병이든 다 낫는다는 말씀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그리고 기도한 것이 억울하여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을 찾아갑니다. 육신의 가시를 가진 바울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먼저 그 이야기를 합니다. 그 목사님은 바울이 나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육신의 가시를 거둬달라고 기도했고 응답을 받았는데 그 응답은 받은 계시가 너무 커서 교만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를 두었다고 하시며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하십니다. 즉 약함이 강함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은 또 기도 했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아니라고 대답하자 그러면 그 병이 다 나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병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한 은사이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수단이라고 합니다. 그날 노진준 목사님은 질병이 나았고 기도를 멈춘 날입니다. 강해지기 위해 기도했는데 주님은 주신 대답은 나는 너를 강하게 하기 않고 내가 너의 강함을 줄 거라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목사도 목회도 마리아가 될 수 있고, 성장이나 부흥도 마리아가 고난도 무기력함도 마리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스스로 목회를 실패했지만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주님을 주목할 수 있기 때문이라 주님이 나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2022 다니엘 기도회 13일차 찬양, 지역 중보기도

13일차 찬양은 오륜교회 램넌트 워십입니다. 순서로 찬양을 했습니다. 램넌트 워십 찬양단 기도제목 세 가지는 첫째, 이 시대의 남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게입니다. 둘째, 말씀과 기도로 더욱 충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예배자들 되게입니다. 셋째, 매주 화요일 저녁 램넌트 워십이 더욱 깊고, 진리 안에 자유로운 예배가 되게 하소서. 13일차는 멜로우키친의 문화공연이 있습니다. 첫째,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연주인이 되게 둘째,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연주인이 되게 입니다. 셋째, 주변 모든 이들에게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과 건강과 안녕을 달라는 것입니다. 13일차 이단 세력을 물리치기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첫째, 세상과 교회를 어지럽히는 신천지와 이단 세력들의 거짓된 정체를 밝히 드러내사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모든 이들이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이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거짓된 말과 유혹에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의 능력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해 달라는 것입니다. 셋째,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단과 사이비 세력, 그들을 조종하는 더러운 사탄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는 기도입니다. 13일차 중보기도 지역은 경기서부지역입니다. 첫 번째, 어둠의 권세가 떠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시며, 순결과 정직이 회복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교회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화합함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세 번째, 거짓된 이단과 사이비 세력들의 실체가 드러나게 하시고 각 교회와 가정에 영적 분별력을 더하여 주소서. 네 번째, 산업단지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기업·소상공인·가정의 경제가 회복되며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들이 갈등 없이 정착하게 하소서.

2022 다니엘 기도회 14일차는 더아름다운교회 모영국 목사님, 15일차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 16일차 이연숙 선교사님, 17일 한정원 교사, 18일차 손경님 목사님, 19일차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20일차 진정주 약사가 함께 합니다. 간증은 21일차에 진행됩니다.